다이소 풍경 현관문에 달으니 맑고 청량한 소리가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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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들

다이소 풍경 현관문에 달으니 맑고 청량한 소리가 참 좋다

by Miracle. 2023.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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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현관문에 걸어두고 사용하던 풍경이 오래 사용하기도 했고, 몇 년 되니 다른 걸 사고 싶기도  해서 다이소에 들렀다. 근데, 이번에 새로 나온 제품인지 모르겠지만, 종에 추로 달려 있는 것이 얇은 나무판에 기분 좋아지는 글귀가 새겨져 있는 풍경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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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만 가득한 오늘,'이란 글귀...웬지 현관문 열고 나가면 좋은 일이 정말 생길 것 같은 기분이랄까?  이번에 산 풍경은 소리가 약간은 하이톤에 가까운 소리로 구입했다. 여러개가 있었지만, 내가 가던 날 있던 제품은 다들 약간 둔탁한 소리가 나거나 종이 세게 흔들려야 소리가 나는 제품들이어서 하이톤 소리가 나는 게 그 중 그나마 나아서 들고 나왔다.

집에 와서 다이소 풍경을 이리 흔들어보고 저리 흔들어보고 다시 소리를 들어보니, 흠?  생각보다 소리가 괜찮은데? 전에 사용하던 풍경보다 소리가 좀 더 맑은 느낌이랄까?

소리도 소리이지만, 나는 이 글귀가 왜 그리 맘에 드는지 모르겠다. 아침에 눈이 떠져 감사하게 주어진 나의 소중한 오늘 하루가 정말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커서일까?

글귀는 나무판의 앞뒤로 모두 쓰여 있는 것도 맘에 든다. 

다이소 현관문 종

기존에 사용하던 종도 오래전 다이소에서 구입해 사용하던 건데 이번에 가보니 비슷한 제품이 아직도 판매되고 있었다. 새로 산 것과 비교해보니, 기존 종소리는 중간톤의 편안안 소리 같다면, 이번에 구입한 종은 맑고 청량한 소리라서 뭔가 알림음을 내는 소리 같기도 했다.

 

 

 

다이소 풍경


뭐랄까?  자! 이제 시작이야! 하는 느낌?
 

다이소 좋은글 현관문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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