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들어 본 톳무침
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일상들

처음 만들어 본 톳무침

by Miracle. 2024. 1. 6.
728x90
반응형

두부가 핵심인 톳무침

톳무침을 처음해봤다.  식당에 가면 톳무침이 나오는 경우가 제법 있는데, 짬쪼름 한것이 참 맛있어서 내가 좋아하는데, 시도해볼 엄두가 안나 구입할 생각도 안했었다. 

그냥 난 이런 건 못하는 사람 하고 말이다.

 

그런데 얼마전 마트에 가니 톳 한팩에 천원에 팔지 않겠느가..

너무 가격이 저렴해서 한팩을 사왔다. (속으로 붕어빵도 천원인 세상인데 , 만들다 실패하면 전부처 먹지 모 하고 말이다)

 

 

톳무침을 근사하게 잘 하시는 다른분들의 블로그를 대충 훌터봤다.

 

그리 어려워 보이지 않는데, 그동안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겁부터 먹고 안해 먹었구나 싶었다.

 

내가 톳무침을 실행해본 순서는 아래 순서대로이니, 톳무침 해보고 싶으신 분은 따라해 보셔도 그다지 실패하지 않을 것 같다.

 

1. 소금에 절여진 톳을 30분 정도 찬물에 담가 놓는다.

   (소금기는 개인차가 있으니, 너무 짠 것 같으면 더 담가 두셔야 함)

2. 두부를 베보자기에 넣고 꾹꾹 눌러 으깨가며 물기를 빼준다.

   (다이소 가면 주방소모품 코너에 베보자기망이 있음)

3. 냄비에 물을 팔팔 끓이고, 소금기가 어느정도 제거된 톳을 깨끗하게 씻어 끓는 물에서 30초정도 데쳐서 채반에 받혀놓고 물기가 빠지도록 놔둔다.

4. 물기 빠진 톳, 으깨진 두부, 다진마늘, 다진 파, 참기름, 깨소금을 양푼에 넣고 살살 버무리며,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5. 접시에 담아낸다.

6. 쉽죠잉?

 

다른 글 보러가기

코다리찌개 만드는 방법 쉽다

 

 

 

 

 

 

반응형

댓글